'오! 삼광빌라!' 진기주, 전인화 복수 위해 황신혜 집行 [종합]

이이진 2020. 11. 22.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출생의 비밀에 얽힌 진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20회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이순정(전인화)의 억울함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정은 박필홍(엄효섭) 때문에 겁을 먹었고, 이빛채운을 김정원(황신혜)에게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내가 너 훔쳐 왔어"라며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진기주가 출생의 비밀에 얽힌 진실을 알았다.

2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20회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이순정(전인화)의 억울함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정은 박필홍(엄효섭) 때문에 겁을 먹었고, 이빛채운을 김정원(황신혜)에게 보내기로 마음먹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내가 너 훔쳐 왔어"라며 털어놨다.

이빛채운은 이순정의 말을 믿지 않았고, "졌다. 이제는 거기까지. 엄마 나 진짜 보내고 싶구나. 지금 바로 갈게"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순정은 "농담 아냐. 거짓말 아냐. 가끔씩 너희 집에 가서 내가 너를 봐줬어. 근데 네가 너무 예뻤어. 내가 다니던 공장. 그 공장이 멀리 옮기게 돼서 이사 가게 됐는데 도저히 너랑 헤어질 수가 없었어"라며 둘러댔다.

이빛채운은 "내가 너무 예뻐서. 그때부터 엄마 나 엄청 좋아했구나. 우리 진짜 인연이었네"라며 감쌌고, 이순정이 불안해하는 것을 알고 수상하게 여겼다.

이빛채운은 "엄마 혹시 뭐 협박 받고 있는 거 아니야? 말해 봐"라며 추궁했고, 이순정은 "없어. 있다고 해도 그런 거 하나도 안 무서워. 엄마가 너 꼭 지킬 거니까"라며 못박았다.

이후 이빛채운은 "우리 엄마 그런 사람 아니야. 뭔가 있을 거야"라며 의심했다. 이빛채운은 변미자에게 계속 연락했고, 결국 카페에서 만났다.

또 우재희(이장우)는 이해든(보나)으로부터 황나로의 의심스러운 행동들에 대해 전해 들었다. 우재희는 이빛채운이 변미자를 만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함정을 팠다.

이빛채운은 "엄청나게 큰 돈이 걸려 있는 문제라서요. 아줌마가 엄마랑 친하시다고 해서 의논을 드릴까 싶어서요"라며 거짓말했고, 변미자는 "김정원 씨가 돈을 준대? 먹고 떨어지라고?"라며 기대했다.

이빛채운은 "그게 너무 큰 돈이라"라며 눈치를 살폈고, 이때 우재희가 나타났다. 우재희는 "변미자 씨. 강남 경찰서 고알라 형사입니다. 황나로 씨 아시죠?"라며 경찰 행세했고, 변미자는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특히 이빛채운은 우연히 이순정의 전화를 대신 받았다. 이춘석(정재순)은 "순정이 네가 다 뒤집어쓰면 끝날 일이라고 했잖아. 이제 와서 서연이 우리 집에 들이면 뭐 할 건데. 박필홍 그 더러운 인간의 씨를"이라며 다그쳤다.

이춘석은 대답이 없자 전화를 끊었고, 이빛채운은 그제야 진실을 알고 눈물 흘렸다.

이빛채운은 편지를 남긴 채 김정원의 집으로 떠났고, "내가 가서 바로잡을 거야"라며 결심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