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합강교 조기 개통..원활한 차량 흐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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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합강교'가 지난 21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조기 개통했다.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소장 박진열)은 노후 교량 개선을 위해 시행한 국도 31호선 합강교를 조기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량 개축 및 위험 도로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준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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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인제 '합강교'가 지난 21일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조기 개통했다.
국토교통부 홍천국토관리사무소장(소장 박진열)은 노후 교량 개선을 위해 시행한 국도 31호선 합강교를 조기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합강교는 인도가 없고 개축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교량으로 지난 2017년 정밀 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판정됐다.
이에 예산 110억원을 투입해 구 교량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전망대와 통행용 보도를 포함한 연장 172m(폭 13.4m)의 교량을 신설했다.
또 개통 전 인제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현지 합동 조사를 실시해 교통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차로 규제봉과 차선 도색 등을 보완하는 등 안전 시설물을 추가 설치했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는 해당 사업을 내년 3월 최종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량 개축 및 위험 도로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적극 협조해준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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