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안포럼 출범.."국가와 민족, 민주주의와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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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포럼'이 오는 27일 광주광역시 동구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최측은 "개인적 이념과 소속 정파를 초월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호남에서 무너져버린 '상식'과 '정의'를 찾는 민주적 시민단체를 광주에서 세우고자 한다"며 "이 단체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의 편을 드는 '포럼정치'를 배제한다. 직접적 정치 행동을 지양하고, 공부와 대화와 비판적 토론과 대안 제시를 지향하는 담론공동체가 될 것이다. 정치권력 앞에 무릎 꿇고 우물 안 개구리의 눈에 빠져있는 호남 시민사회를 새롭게 하는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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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상식과 정의를 찾는 호남대안포럼’이 오는 27일 광주광역시 동구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민족 사이에서 민주주의와 호남을 생각한다’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호남대안포럼 출범식이 열리고, 2부에서는 한신대 철학과 윤평중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개인적 이념과 소속 정파를 초월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에서, 그리고 호남에서 무너져버린 ‘상식’과 ‘정의’를 찾는 민주적 시민단체를 광주에서 세우고자 한다”며 “이 단체는 특정 정당이나 특정 정치인의 편을 드는 '포럼정치'를 배제한다. 직접적 정치 행동을 지양하고, 공부와 대화와 비판적 토론과 대안 제시를 지향하는 담론공동체가 될 것이다. 정치권력 앞에 무릎 꿇고 우물 안 개구리의 눈에 빠져있는 호남 시민사회를 새롭게 하는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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