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신규확진자 8명..선문대 누적 확진자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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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부터 22일 오전까지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특히 아산 선문대 관련 확진자가 전수조사를 통해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10대인 충남 779번(천안 419번) 확진자와 20대인 780·781번(아산 117·118)번 확진자는 모두 선문대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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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부터 22일 오전까지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특히 아산 선문대 관련 확진자가 전수조사를 통해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786명이다.
충남도와 천안시 등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10대인 충남 779번(천안 419번) 확진자와 20대인 780·781번(아산 117·118)번 확진자는 모두 선문대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이중 780·781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아산시와 선문대가 기숙사생 대학 관련자 2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 785번(천안 421번) 역시 선문대 친구 모임 관련 확진자인 충남 736번(천안 396번) 확진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써 주말 바닷가 야유회 및 기숙사 등 선문대 관련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21명으로 늘었다.
한편 50대인 충남 782번(천안420번) 확진자는 전날 입국한 내국인이다. 50대인 783번(서산 44번) 역시 지난 9일 입국한 내국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40대인 784번(논산 26번) 확진자는 전북 확진자와 접촉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20대인 786번(천안 422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충남 775번(천안 41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정확한 이동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홍성=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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