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발 추가 감염 3명..대구·경북 7명 확진(종합)

최재용 2020. 11. 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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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213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0명으로 누적 3만73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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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대구와 경북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쿠키뉴스 DB.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김천대학교 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천대 관련자는 3명으로 학생 1명, 학생 접촉자 1명, PC방 운영자 1명이다. 이에 따라 19일 학생 3명으로 시작된 감염은 20일 7명, 21일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사흘 새 1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김천대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확대해 진행 중이다. 또 다수의 확진자가 이용한 모 PC방에 대해서는 폐쇄조치 했다.

안동에서는 경기도 성남 발 일가족 확진자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18일 확진 판정받은 일가족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문경에서는 지난 7일 문경시체육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영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621명으로 늘었다. 전날 2명이 퇴원해 완치자는 1492명이며, 완치율은 92%이다.

대구는 '3차 대유행' 우려 속에서도 그나마 안정된 모습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213명이다. 닷새 동안 신규 확진자는 1~2명을 오르내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21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31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전날 3명이 퇴원해 누적 71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없어 총 193명을 유지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0명으로 누적 3만733명을 기록했다.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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