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발 추가 감염 3명..대구·경북 7명 확진(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천대학교 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는 2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213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0명으로 누적 3만733명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22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김천대 관련자는 3명으로 학생 1명, 학생 접촉자 1명, PC방 운영자 1명이다. 이에 따라 19일 학생 3명으로 시작된 감염은 20일 7명, 21일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사흘 새 13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김천대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사를 확대해 진행 중이다. 또 다수의 확진자가 이용한 모 PC방에 대해서는 폐쇄조치 했다.
안동에서는 경기도 성남 발 일가족 확진자 추가됐다. 이 확진자는 18일 확진 판정받은 일가족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문경에서는 지난 7일 문경시체육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영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북의 누적 확진자는 1621명으로 늘었다. 전날 2명이 퇴원해 완치자는 1492명이며, 완치율은 92%이다.
대구는 '3차 대유행' 우려 속에서도 그나마 안정된 모습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213명이다. 닷새 동안 신규 확진자는 1~2명을 오르내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21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32명으로, 지역 내 4개 병원에 31명,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전날 3명이 퇴원해 누적 710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는 없어 총 193명을 유지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30명으로 누적 3만733명을 기록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검사 4명 탄핵안 법사위로…검찰-민주당 대립 격화
- 시청역 사고 갑론을박 계속돼…“사람 피하려는 의지 없어 보여”
- 과방위 증인 출석한 최수연…“라인, 단기적 매각 없어”
- 시청역 참사 사고원인 갑론을박 “급발진 가능성 작아”
- 민주, 채상병 특검법 강행 처리…국힘은 ‘필리버스터’ 맞불
- 與당권주자, 4인4색 당심 잡기…'이재명 때리기'는 매운맛
- 내년 최저임금도 모든 업종에 동일 적용…경영계 요구 안 받아들여져
- 국회의장, 김홍일 ‘탄핵 무산’ “자진 사퇴는 국회 무시 행위…尹도 책임”
- 한문철 “‘시청역 사고’ 급발진 판단 어려워, 오디오 있어야”
-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에 “명백한 위법 사안 없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