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알에 이스코 영입 문의

이치영 인턴기자 2020. 11. 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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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이스코(레알마드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최근 레알과 결별이 유력해지고 있는 이스코가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는데, 주요 후보 중 한 명이 이스코다.

이스코는 최근 아스널 외에도 에버턴과 유벤투스 등 다수의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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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아스널이 이스코(레알마드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90min'에 따르면 최근 레알과 결별이 유력해지고 있는 이스코가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미드필더 영입을 노리고 있는데, 주요 후보 중 한 명이 이스코다. 특히 아스널은 레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메수트 외질, 다니 세바요스 등 레알로부터 영입한 이적생들이 좋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이스코는 최근 아스널 외에도 에버턴과 유벤투스 등 다수의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이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면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 역시 이스코의 능력을 칭찬하면서 유벤투스행이 급부상하기도 했다.


올 시즌 이스코는 레알에서 부진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스페인라리가 7라운드 바르셀로나와 경기를 앞두고 지단의 기용 방식에 불만을 보이며 지단 감독과 관계가 악화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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