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순이' 전원주 "보일러는 1시간만, 뛰면 안 추워" (동치미)

이슬 2020. 11. 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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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가 보일러를 남다른 절약 정신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전원주가 출연해 며느리와 일상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지금부터 아끼고 사는 걸 배우면 손해 날 게 없다"며 며느리를 구박하는 이유를 밝혔다.

전원주는 "나중에 쓸 때가 있겠지"라며 남에게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 한 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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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전원주가 보일러를 남다른 절약 정신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전원주가 출연해 며느리와 일상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지금부터 아끼고 사는 걸 배우면 손해 날 게 없다"며 며느리를 구박하는 이유를 밝혔다. 최은경은 전원주에게 "지금도 안 쓰지 않냐, 언제 쓰냐"고 묻자 전원주는 "돈도 써본 사람이 쓴다고 모으는 재미가 좋으니까 그냥 돈을 쥐고 있는다.

전원주는 "나중에 쓸 때가 있겠지"라며 남에게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 한 돈을 밝혔다. 건강이 제일 우선이라 절약하다가 다치면 어떡하냐는 걱정에 "나는 보일러도 한 시간 틀고 끝다. 그러고 나서 뛰는 거야"라고 절약 습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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