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오전 전국서 '비'..오후 그치면서 추워져

김유리 2020. 11. 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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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22일엔 오전에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

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 대부분 그치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 수준이겠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5도 이상 높겠으나 오후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다시 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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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가을비가 내린 19일 서울 세종대로 인근 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일요일인 22일엔 오전에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 서해안부터 시작된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오후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9~15도 수준이겠다. 아침기온은 전날보다 5도 이상 높겠으나 오후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다시 추워지겠다.

남부 내륙은 오전 9시께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선 서해 1.0~4.0m, 남해 0.5~3.0m, 동해 1.0~3.5m로 예상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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