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 훔쳐 왔어"..'오! 삼광빌라!' 전인화, 진기주에 진실 고백 [종합]

이이진 2020. 11. 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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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전인화가 진기주에게 과거 진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9회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이빛채운(진기주)에게 진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이순정은 박필홍의 뺨을 때렸고, 이빛채운을 김정원에게 보내기로 결심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너 가. 친엄마한테 가. 너 안 가면 엄마가 자수할 거야. 엄마가 유괴범이었다고. 내가 너 훔쳐 왔어"라며 고백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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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전인화가 진기주에게 과거 진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9회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이빛채운(진기주)에게 진실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정원(황신혜)은 비에 젖은 채 집에 들어갔고, 장서아는 "혹시 빛채운 만나러 가셨던 거예요?"라며 걱정했다.

김정원은 장서아가 이빛채운을 증오했던 것을 떠올리고 입을 굳게 닫았고, 장서아는 영문을 모른 채 "이 박사님 오시라고 연락할까? 엄마 몸에 열 있는 거 같아"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김정원은 "아니야. 괜찮아. 엄마 혼자 있고 싶어"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장서아는 이빛채운이 김정원과 우재희(이장우)를 빼앗아간다고 생각하며 절망했다.

이후 장서아는 황나로(전성루)에게 "빛채운 좀 흔들어줘. 내가 너무 어렵게 이야기했나. 빛채운 좀 꼬셔달라고. 내가 지켜보니까 황나로 씨 빛채운한테 마음 있는 거 같던데. 좀 더 적극적으로 흔들어 봐요"라며 부탁했다. 

또 박필홍(엄효섭)은 황나로 앞에 나타났다. 박필홍은 황나로가 이빛채운이 김정원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을 들먹이며 폭력을 행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필홍은 이순정(전인화)을 만났다. 이순정은 "설마 이제 와서 우리 채운이 아버지로 나타나겠다는 거 아니죠?"라며 쏘아붙였고, 박필홍은 "빛채운이 내 핏줄인데 천륜을 어떻게 끊나"라며 뻔뻔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순정은 "그런 짓을 해놓고 이제 와서 우리 채원이 아버지라고 할 수 있을까? 정원 아가씨는 가만히 있을 것 같아?"라며 발끈했고, 박필홍은 "내가 무슨 짓을 했는데"라며 시치미 뗐다.

결국 이순정은 박필홍의 뺨을 때렸고, 이빛채운을 김정원에게 보내기로 결심했다.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너 가. 친엄마한테 가. 너 안 가면 엄마가 자수할 거야. 엄마가 유괴범이었다고. 내가 너 훔쳐 왔어"라며 고백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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