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범대·열람실 연달아 폐쇄.."확진자 다녀가"

이휘경 2020. 11. 2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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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 건물들이 임시 폐쇄됐다.

21일 고려대에 따르면 백주년기념삼성관 내 학술정보관(CDL)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24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

고려대는 전날도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고려대는 최근 교내 아이스하키 동아리와 관련해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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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고려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련 건물들이 임시 폐쇄됐다.

21일 고려대에 따르면 백주년기념삼성관 내 학술정보관(CDL)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이날 오후 7시께부터 24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

학술정보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건물로 멀티미디어 열람실과 그룹스터디룸이 있는 대형열람실이다.

고려대는 전날도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사범대학 본관과 신관을 23일 오전 8시께까지 폐쇄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학교 측은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최근 교내 아이스하키 동아리와 관련해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학교 측은 확진자 6명의 교내외 동선 공개을 공개하고 시설 일부를 임시 폐쇄, 방역 조치에 나섰다.

(사진=고려대도서관 홈페이지 캡처)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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