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255명 신규확진
안민구 2020. 11. 21. 20:38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1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2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총 25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299명보다는 44명 적은 수치다.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흐름상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보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300명대는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313명→343명→363명→386명) 300명대를 나타냈다.
17개 시도의 중간 집계 확진자를 보면 서울 105명, 경기 58명, 인천 22명, 전북 15명, 강원 12명, 경남 11명, 충남 9명, 전남 9명, 경북 6명, 광주 5명, 부산 3명 등이다. 수도권이 185명, 비수도권이 70명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의 확진자 수 추세를 보면 곧 2단계 격상 기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관계 부처와 지자체들이 거리두기 단계 기준과 다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제적인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대 출신 BJ 벨벳, 공원 산책한 영상 올렸을 뿐인데...조회수 대폭발 왜?
- 얼짱 웹툰 작가 박태준, ´연애혁명´ 작가에게 맞아 갈비뼈 부상...”사과하길”
- 아이유, 등 노출한 ´아찔´ 드레스! 알고 보니 술 광고? 눈 밑 점까지 포착...
- ´우이혼´ 김원희, 정가은에게 ”전 남편 집 꾸미기 가능하냐?” 돌발 질문...무례 논란
- [화보] 윤채영, 퍼팅 앞두고 집중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