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서 또 코로나19 터졌다..수형자 관리 직원,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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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도소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21일 광주시는 광주 교도소 직원인 A씨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방역 당국은 A씨의 교도소 내 동선을 파악해 수형자 250명, 직원 320명 등 570명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초 남구 호프집을 방문한 광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동료 직원 1명, 지인 2명 등 4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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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주시는 광주 교도소 직원인 A씨가 이날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수형자 관리를 위해 다른 직원들과 교대로 이 병원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수형자 관리 업무를 담당해 관련 검사 대상자 규모가 컸다. 현재 방역 당국은 A씨의 교도소 내 동선을 파악해 수형자 250명, 직원 320명 등 570명 검사를 진행 중이다.
광주교도소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은 처음이 아니다. 이달 초 남구 호프집을 방문한 광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동료 직원 1명, 지인 2명 등 4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로써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8명이다. ▲광주 43명 ▲전남 14명 ▲경기 광명 1명 ▲의사 6명·간호사 5명·방사선사 1명 등 의료진 12명 ▲환자 5명 ▲보호자 3명 등이다.
smk503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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