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밀워키 백화점 총격, 8명 부상..용의자 신원 미확인

김유리 2020. 11. 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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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인근 백화점에서 총격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총격은 오후 2시50분께 밀워키 서쪽 도시 워와토사에 있는 백화점 메이페어 몰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 약 7시간 후인 오후 9시30분께 트위터를 통해 아직 용의자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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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인근 백화점에서 총격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총격은 오후 2시50분께 밀워키 서쪽 도시 워와토사에 있는 백화점 메이페어 몰에서 발생했다. 성인 7명, 10대 1명이 다쳤고 사망자는 없었다. 사건 직후 경찰은 백화점 접근을 차단하고 용의자 수색에 나섰다.

배리 웨버 워와토사 경찰서장은 "목격자 초기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20~30대 백인 남성"이라며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용의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고, 현재 그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 약 7시간 후인 오후 9시30분께 트위터를 통해 아직 용의자 신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초기 조사 결과 총격은 말싸움 끝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알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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