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코로나19 12명 발생

박종일 2020. 11. 21.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남구에서 20일과 21일 1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우선 424, 425, 427, 431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인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

422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전날, 426, 429, 430번은 이날 각각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421, 423번은 각각 전날 서초구보건소와 삼성서울병원에서, 428번은 이날 발열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 받았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20일과 21일 12명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우선 424, 425, 427, 431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인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

422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전날, 426, 429, 430번은 이날 각각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32번은 종로구보건소에서 확진 받아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또 421, 423번은 각각 전날 서초구보건소와 삼성서울병원에서, 428번은 이날 발열 증상으로 강남구보건소에서 확진 받았으나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순균 구청장은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의 전체 확진 규모를 좌우하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대유행이 진행 중이라며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많아진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시기라고 경고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나와 내 가족이 언제라도 감염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