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유망주 성공 보증수표' 골든보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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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대표적인 상 '골든보이 어워드'가 엘링 홀란에게 돌아갔다.
21일(한국시간) 올해 골든보이 수상자가 주관사인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스포르트'에 의해 발표됐다.
세계 언론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며, 21세 이하만 수상 자격이 있다.
골든보이 수상자가 대성할 가능성은 다른 어떤 상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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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축구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대표적인 상 '골든보이 어워드'가 엘링 홀란에게 돌아갔다.
21일(한국시간) 올해 골든보이 수상자가 주관사인 이탈리아 일간지 '투토스포르트'에 의해 발표됐다. 세계 언론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며, 21세 이하만 수상 자격이 있다. 2003년 처음 제정됐다.
홀란은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20세 공격수다. 이미 유망주 수준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레드불잘츠부르크에서 황희찬의 공격 파트너로 주목받은 뒤 올해 1월 도르트문트로 이적, 맹활약 중이다.
골든보이 수상자가 대성할 가능성은 다른 어떤 상보다 높다. 웨인 루니(2004), 리오넬 메시(2005), 세르히오 아구에로(2007), 폴 포그바(2013) 등이다. 특히 최근 수상자인 킬리안 음바페(2017), 마티스 더리흐트(2018), 주앙 펠릭스(2019)는 이미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반면 골든보이를 수상하고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 역시 종종 있었다. 안데르손(2008), 알렉산드르 파투(2009), 마리오 발로텔리(2010), 마리오 괴체(2011) 등 2010년 전후 수상자들이 특히 그랬다. 홀란은 음바페와 함께 차세데 세계 최고 공격수 재목으로 평가된다.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축구밖에 모르는 생활태도 때문에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공식경기 11경기에서 11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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