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민자치박람회 개최..2021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오명규 2020. 11. 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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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마 컨벤션홀에서 제2회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1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로서의 지난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 증진, 주민자치회 역할과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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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우수 활동사례 공유 및 주민자치회 역할 모색
▲제2회 공주시 주민자치 박람회 모습.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고마 컨벤션홀에서 제2회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2021년 모든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위원회로서의 지난 성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 증진, 주민자치회 역할과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주민자치 부스가 마련돼 그 동안의 주민자치 활동 작품 등이 전시됐으며, 풍물과 노래교실, 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며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

특히,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자치골든벨’과 함께 정안면과 유구읍, 신관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도 눈길을 모았다.

김정섭 시장은 “2021년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면서 주민자치의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참여의 범위도 확대될 것”이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 중이다.

mkyu102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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