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이원준 대행 "매 경기 결승 각오로 임하겠다"

김평호 2020. 11. 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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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 중인 FC서울이 베이징FC와의 첫번째 경기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FC서울 이원준 감독대행과 오스마르 선수는 지난 20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필승 각오를 밝혔다.

FC서울의 키플레이어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스마르는 "첫번째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 경기를 잘 풀어나간다면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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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 베이징 궈안과 대결 앞둬
기자회견을 갖는 이원준 감독 대행과 오스마르. ⓒ FC서울

2020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참가 중인 FC서울이 베이징FC와의 첫번째 경기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FC서울 이원준 감독대행과 오스마르 선수는 지난 20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필승 각오를 밝혔다.


이원준 감독대행은 “우승을 하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서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경기 일정이 쉽지 않다. 훈련보다는 회복과 집중력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C서울의 키플레이어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오스마르는 “첫번째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이 경기를 잘 풀어나간다면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 오스마르는 “이번 대회는 특히 우리 팀의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는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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