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이강인 선발 출격 위해 '재차 음성' 기다린다

김정용 기자 2020. 11. 21.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이 이강인과 막시 고메스의 공격 조합을 준비한다.

문제는 이강인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다.

이강인은 A매치 전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강인의 파트너 공격수 막시 고메스는 무릎 부상으로 A매치 일정을 거른 채 회복에 전념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발렌시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이 이강인과 막시 고메스의 공격 조합을 준비한다. 문제는 이강인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다.


23일(한국시간) 스페인의 비토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멘디소로사에서 데포르티보알라베스와 발렌시아의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가 열린다.


이강인은 A매치 데이 직전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좋은 활약을 하며 대승에 일조했다.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한국 대표팀에서 선수와 스태프 포함 확진자가 10명 발생하면서 음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의 소속팀도 각별히 조심하고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복귀 직후 동료들과 격리돼 개인 훈련을 했다.


이강인은 A매치 전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발렌시아에서도 또 검사를 받았고, 현지시간 21일 나올 결과에 따라 알라베스전 출장 여부가 결정된다. 이강인의 파트너 공격수 막시 고메스는 무릎 부상으로 A매치 일정을 거른 채 회복에 전념해 왔다. 그라시아 감독은 레알전 승리를 이끈 공격조합 없이 알라베스전 대비 훈련을 진행해야만 했다.


현지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과 고메스 조합이 주전이라고 전했다. 두 선수가 모두 이탈할 경우 케빈 가메이로와 곤살루 게드스가 최전방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