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 확진 386명..9일 연속 증가 '초비상'

임주형 2020. 11. 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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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3만4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86명은 8월 27일(441명) 이후 86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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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거세지면서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3만40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63명)과 비교하면 23명 늘었다. 9일 연속 증가세다.

신규 확진자 386명은 8월 27일(441명) 이후 86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6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1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 11일(113명) 이후 11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수치상으로는 2차 유행의 정점이었던 8월 27일(434명) 이후 가장 많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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