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 오프' 임성재 "너무 무리했나?..스트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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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했나."
임성재(22ㆍCJ대한통운ㆍ사진)의 새 시즌 첫 '컷 오프'다.
2014년 10월 2014/2015시즌에 포함되는 맥글래드리클래식을 제패한 선수다.
최경주(50ㆍSK텔레콤)와 이경훈(29), 강성훈(33ㆍCJ대한통운) 모두 '컷 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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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너무 무리했나."
임성재(22ㆍCJ대한통운ㆍ사진)의 새 시즌 첫 '컷 오프'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리조트 시사이드코스(파70ㆍ700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60만 달러) 2라운드에서다. 전날 이븐파에 이어 1언더파로 주춤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16일 끝난 마스터스에서 '준우승 쾌거'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외다.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로버트 스트렙(미국)은 플랜테이션코스(파72ㆍ7060야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쳐 단숨에 2타 차 선두(14언더파 128타)로 올라섰다. 2014년 10월 2014/2015시즌에 포함되는 맥글래드리클래식을 제패한 선수다. 무려 6년 만의 우승에 다가섰다. 이날은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았다. 그린적중율 94.44% '송곳 아이언 샷'이 돋보였고, 홀 당 평균 1.53개 '짠물퍼팅'을 가미했다.
대회는 시사이드코스와 플랜테이션코스를 오가며 1, 2라운드를 소화했고, 다시 시사이드코스에서 3, 4라운드가 열린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2위(12언더파 130타), 패튼 키자이어(미국)와 브론슨 버군(미국)이 공동 3위(11언더파 131타)에서 추격하고 있다. 세계랭킹 6위 웨브 심프슨(미국)은 공동 54위(3언더파 139타)에 머물렀다. 최경주(50ㆍSK텔레콤)와 이경훈(29), 강성훈(33ㆍCJ대한통운) 모두 '컷 오프'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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