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확진 2425명, 사흘째 신기록

이창환 2020. 11. 21.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10시30분까지 2425명이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2만8335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사흘 연속 2000명을 넘기며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대표적인 유흥가인 가부키초(歌舞伎町)거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2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일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10시30분까지 2425명이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2만833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982명이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사흘 연속 2000명을 넘기며 사상 최고를 경신하는 중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진 것은 계절이 바뀐것과 더불어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경기 부양책이 영향을 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 정부는 국내 여행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고투 트래블'(Go To Travel)과 외식비 일부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고투 이트'(Go To Eat) 등을 시행 중인데 이들 정책의 영향으로 감염이 더 빠르게 확산한다는 분석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