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노을이' 최성원, 백혈병 치료 전념..소속사 "심각하지 않아" [종합]

김예은 2020. 11.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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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전 급성 백혈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최성원이 다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최성원이지만, 현재는 다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때부터 최성원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다시 치료에 집중하게 된 것.

또한 현재 최성원의 몸 상태에 대해선 "현재 치료 중이다. 컨디션의 업다운은 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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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4년여 전 급성 백혈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최성원이 다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입원해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상태다. 

최성원은 지난 2016년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다행스럽게도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고, 1년의 치료 끝에 2017년 복귀할 수 있었다. 이에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최성원이지만, 현재는 다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백혋셩 완치 판정을 받은 상황은 아니었다. 많이 좋아져서 드라마, 뮤지컬 활동을 조금씩 했다"며 현재 치료를 위해 활동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원은 지난 6월 출연 중이던 뮤지컬 '차미'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당시  '차미' 측은 "최성원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예정보다 이르게 마지막 공연을 하게 됐다"고 공지한 바 있다. 

이때부터 최성원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다시 치료에 집중하게 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차미'는 막공까지 함께할 수 없어서 중간에 하차했다. 심각한 건 아니었지만 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최성원의 몸 상태에 대해선 "현재 치료 중이다. 컨디션의 업다운은 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알렸다. 

최성원은 2010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한 후 다수의 연극, 뮤지컬,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대중에게 tvN '응답하라 19888'의 성노을 역으로 익숙하다. 이에 누리꾼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성원의 동료 배우 주민진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최성원이 혈소판 채혈 및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하며 "혹시 도와주실 마음이 있으신 AB+ 형이 계시다면 바로 헌혈하시기 보다 디엠을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dpdsm129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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