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NC 감독 "실책 콘트롤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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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고척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을 6대 7로 두산에 내준 뒤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이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회 때 점수를 내지 못하는 부분이 쌓이다보니 진 것 같다"고 아쉬워한 이 감독은 "초반 타격전이었는데 선발 라이트가 빠르게 내려갔다. 불펜진을 빠르게 투입했는데 임정호가 최주환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상황이 아쉬웠다. 다음에 김재환이 초구에 번트를 댔고 거기서 빼려다 볼을 주면서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 선수들은 정말 잘 싸웠지만 득점 기회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은 부분이 쌓이다 보니 패한 것 같다"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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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20일 서울 고척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을 6대 7로 두산에 내준 뒤 NC 다이노스의 이동욱 감독이 짙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기회 때 점수를 내지 못하는 부분이 쌓이다보니 진 것 같다”고 아쉬워한 이 감독은 “초반 타격전이었는데 선발 라이트가 빠르게 내려갔다. 불펜진을 빠르게 투입했는데 임정호가 최주환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준 상황이 아쉬웠다. 다음에 김재환이 초구에 번트를 댔고 거기서 빼려다 볼을 주면서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 선수들은 정말 잘 싸웠지만 득점 기회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은 부분이 쌓이다 보니 패한 것 같다”고 말끝을 흐렸다.
이 감독은 이날 연이어 나온 실책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야구를 하다보면 송구 실책, 포구 실책 모두 나올 수 있다. 다만 이런 실책들이 계속 동반해서 나오는 경향이 있는데, 단기전에서는 이 부분을 잘 컨트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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