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열세' 송명기 vs '굳히기' 김민규 KS 4차전 선발 확정

김현세 2020. 11. 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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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고 알렸다.

20일 고척 NC-두산 한국시리즈 3차전이 끝나고 바로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김태형 감독은 일찍이 4차전 선발 투수를 예고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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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가 확정됐다고 알렸다. 20일 고척 NC-두산 한국시리즈 3차전이 끝나고 바로 공개됐다. 송명기와 김민규가 붙는다.

앞서 이동욱 감독은 3차전 브리핑에서 "선발 투수는 경기가 끝나고 공개하겠다"고 했다. 미출장 선수 또한 송명기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일부 예상하는 여론이 있기는 했으나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송명기가 선발 등판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그런가 하면 김태형 감독은 일찍이 4차전 선발 투수를 예고해 뒀다. 물론 깜짝 발표였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애초 유희관이 등판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가 많았으나 플레이오프에서 ⅓이닝 던지는 데 그쳤던 바 있어 김민규가 대신하게 됐다.

한편, 20일 고척 NC-두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시리즈 전적이 뒤집혔다. 두산이 7-6으로 재역전승해 시리즈 전적에서 1패 뒤 2연승하게 됐다. 김재호는 한국시리즈 2경기 연속 결승타, MVP 주인공이 됐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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