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승리팀 우승 93.3%'..두산 7대 6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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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한국 시리즈 향방에 결정적인 분기점인 3차전을 잡았다.
1차전 패배 뒤 2, 3차전에서 내리 승리한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한국시리즈 2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 뒤 3차전에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무려 93.3%(15차례 중 14차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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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한국 시리즈 향방에 결정적인 분기점인 3차전을 잡았다. 한국시리즈 2연패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지금까지 3차전 승리 팀이 최종 우승을 한 경우는 15번 중 14번으로 확률은 93.3%에 달한다.
두산은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시소게임 끝에 7-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1차전 패배 뒤 2, 3차전에서 내리 승리한 두산은 시리즈 전적 2승 1패를 기록, 한국시리즈 2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패 뒤 3차전에 승리한 팀이 우승할 확률은 무려 93.3%(15차례 중 14차례)에 이른다.
3차전 승리의 주역은 김재호였다. 2차전에서 솔로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최우수선수(MVP)가 됐던 김재호는 3차전에서도 결승타를 포함해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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