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감성 BL 웹드 '나의 별에게' 제작 확정

황소영 2020. 11. 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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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우리나라 첫 BL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제작진이 다시금 의기투합한다.

드라마 제작사 에너제딕 컴퍼니와 에이치앤코가 공동 제작 중인 BL 웹드라마 '나의 별에게'가 최근 제작을 확정,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나의 별에게'는 정상의 궤도를 이탈해버린 배우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심을 훔치는 비주얼은 물론 로맨스 감성을 자극하는 심쿵 스토리로 색다른 웹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위태롭기만 한 열여덟 청춘의 심쿵 브로맨스를 그리며 해외 여러 나라의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웹드라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제작진이 재회했다는 점에서 기대가 높다.

특히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를 연출한 황다슬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업계는 물론 한류 팬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황다슬 감독은 감각적인 연출과 신선한 시도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신인 감독이다.

앞서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에 초청됐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제작사 측은 "실력파 연출과 전작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 이상의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K웹드라마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나갈 '나의 별에게'를 지켜봐 달라. 지금껏 보지 못한 역대급 BL 장르물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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