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음악 잘하는 사람 되고파, 첫 정규가 단단한 반석 될 것"

김예은 2020. 11. 20. 2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진솔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불안의 탐구'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첫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가 장재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만큼 이에 대한 이야기 역시 솔직하게 밝혔다.

장재인의 솔직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진솔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장재인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불안의 탐구’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장재인은 데뷔 전 생활부터 현재까지 아우르는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한 첫 정규앨범 ‘불안의 탐구’가 장재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된 만큼 이에 대한 이야기 역시 솔직하게 밝혔다.

장재인은 ‘불안의 탐구’ 앨범명의 유래에 대해 “감정이나 불안감 때문에 힘들었던 만큼 이걸 연구해서 더 나아지고 싶다는 마음에 SNS에 ‘불안의 탐구’라는 폴더를 만들었다”면서 “그런 글들이 쌓이면서 오히려 더 의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앨범에 더해 타이틀곡 ‘한숨으로 나온 후회’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후회들이 뭉게뭉게 나올 때 기타를 뚱땅거리며 쓴 곡”이라고 운을 뗀 장재인은 “이번 앨범은 보컬 어레인지와 코러스에 집중했다. 이런 부분에 집중해서 앨범 전체를 들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뷔 전부터 Mnet ‘슈퍼스타K2’에 참여하던 때의 이야기도 꺼냈다. 가수가 돼 음악을 할 거라는 꿈만으로도 매일이 행복했던 2008년과 2009년을 지나 ‘슈퍼스타K2’로 스타덤에 올렸던 2010년을 맞이했던 장재인은 “모든 게 갑작스러웠던 시기”라고 회상했다. 그 시기를 넘어 2011년부터 2013년까지의 시간을 ‘불안의 탐구’로 보내며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장재인은 인터뷰 말미 “앞으로도 방향을 잘 정해서 가고 싶다. 확실한 건, 저는 진짜 음악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서 “이번 앨범이 제겐 아주 단단한 반석이 될 것이라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온다”며 신보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를 모았다.

장재인의 솔직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정규 1집 ‘불안의 탐구’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