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오늘(20일) 가수 데뷔..매력적 중저음 보이스 [종합]

김예은 2020. 11. 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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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오늘(20일) 가수로 데뷔했다.

최환희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디자이너(Designer)'를 발매했다.

'디자이너'는 최환희의 가수 데뷔곡이자 자작곡.

연예계에 대한 꿈을 안고 성장한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하는 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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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오늘(20일) 가수로 데뷔했다. 활동명은 '지플랫(Z.flat)'이다. 

최환희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디자이너(Designer)'를 발매했다. 

'디자이너'는 최환희의 가수 데뷔곡이자 자작곡. 이에 '디자이너'는 최환희가 프로듀서로서 첫발을 내딛는 첫 싱글이기도 하다. 최환희는 싱글 발매 이틀 전인 지난 18일, 데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환희가 직접 작업한 '디자이너'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으며 음악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겠다는 그의 마음이 그대로 반영된 곡. 여성보컬 혼담(HONDAM)과 함께 입을 맞췄다. 

베일을 벗은 '디자이너'는 도입부부터 최환희의 중저음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았다. 청량한 혼담의 보이스와도 잘 어우러졌다. 또한 밝은 분위기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었다. 

성공적으로 데뷔를 알린 최환희는 약 2년 전부터 음악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그는 꾸준히 방송에 출연해 배우의 꿈을 꾸고 있다고 밝혔던 바. 연예계에 대한 꿈을 안고 성장한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하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최환희는 악동뮤지션, 워너원, 슈퍼주니어 등과 작업해온 현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로빈이 대표로 있는 로스차일드에 몸담고  있다. 로빈은 데뷔를 앞둔 최환희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다" 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고 짚어주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로스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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