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 창원·진주·사천서 5명 추가 확진..총 452명

강종효 2020. 11. 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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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에도 경남 창원, 진주, 사천에서 지역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5시 기준 창원시 3명, 진주시 1명, 사천시 1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2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453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경남 435번의 접촉자로 확인돼 검사를 진행했다.

경남 454번은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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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20일 오후에도 경남 창원, 진주, 사천에서 지역감염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5시 기준 창원시 3명, 진주시 1명, 사천시 1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52명이다고 밝혔다. 


경남 451번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자로 진주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이다.

11월 19일까지 등교를 했고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조퇴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0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방역당국에서는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128명, 교직원 및 학교 방문자 42명 등 총 17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는 더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 452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11월 14일 확진된 경남 384번의 접촉자다. 

경남 384번이 근무하던 유치원에서 접촉한 원아로 14일 검사 당시에는 음성이었고, 그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19일 검사를 실시했고 20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은 3명으로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경남 453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경남 435번의 접촉자로 확인돼 검사를 진행했다. 

경남 400번, 421번, 435번, 453번 4명은 11월 13일 창원시 소재 ‘한스시’에서 모임도 함께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선과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이며 동거 가족은 3명으로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경남 454번은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최초 증상은 11월 18일이며, 본인 증상이 나타나자 19일 창원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20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선과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이며 동거 가족은 2명으로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경남 455번 확진자는 사천시 거주자로 지난 11월 8일 확진된 경남 355번의 접촉자로 그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11월 8일 검사에서는 음성이었고,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은 2명으로 검사 중이다.

20일 도내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12명이고, 340명이 퇴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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