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D-1 '동네투톱' 팽현숙-이특, 40년 한지붕 두노포에 '화들짝'

황소영 2020. 11. 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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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투톱'

전국 노포 맛집 찾기 프로젝트 '동네투톱'의 MC 팽현숙과 이특이 첫 회에서 서울 북창동 골목의 '한 지붕 두 가게' 40년 지기 노포로 향한다. 두 MC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이 두 노포는 군침 유발은 기본이고, 공생과 상생으로 희망을 찾았다고 밝힌다.

내일(21일) 오전 11시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첫 방송될 '맛있는 전쟁-동네투톱'(이하 '동네투톱')에는 서울 북창동 골목의 정경과 이곳을 찾은 두 MC의 모습이 그려진다.

SM C&C STUDIO A가 제작하는 '동네투톱'은 20세기에 문을 열어 오랜 시간 그 지역의 양대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노포 맛집 두 곳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맛 리뷰를 넘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품은 노포가 가진 힘과 의미를 되새겨볼 예정이다.

첫 만남부터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낸 팽현숙과 이특은 서울시 중구 북창동에 위치한 돼지고기 고추장 구이, 일명 동그랑땡을 판매하는 노포 두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북창동 골목을 지켜온 이 두 노포는 MC들의 눈의 휘둥그레 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동네의 라이벌 가게를 찾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두 노포는 한 지붕 아래 두 가게로 운영되고 있던 것.

특히 두 가게 모두 이웃사촌으로 40년 이상 북창동 골목을 주름잡고 있다는 사실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런 가운데 군침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MC를 사로잡은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과연 북창동 골목에서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온 '동네투톱'은 어떤 맛과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동네투톱'의 본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B tv와 B tv 케이블 VOD, SK브로드밴드 지역 채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틴즈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SM C&C STUDIO A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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