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고교생, 손소독제 먹고 응급실 실려가

전미옥 2020. 11.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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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한 거리에 손소독제가 비치되어있다.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손소독제를 섭취 후 구토증세를 보인 고교생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강원 춘천시 한 고교에서 A(19)군이 친구들과 손소독제를 뿌리며 놀다가 먹게된 이후 구토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손소독제 복용 시에는 곧바로 입을 헹궈주고 평소보다 수분 섭취량을 늘려서 희석해주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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