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카메라, 시각장애 아동 예술지원 단체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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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 독일 라이카 카메라(Leica)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각 장애 아동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들의 눈'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바탕으로 시각 장애 아동의 꿈과 희망을 앞으로도 응원할 계획"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큰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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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 코리아가 전달하는 기부금은 팝업 스토어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찰나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자 하는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가 시각 장애 아동에게 사진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라이카 팝업 스토어’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굿즈 중 엽서 3종을 ‘우리들의 눈’에 소속된 아이들과 함께 제작하여 매장에 비치해 누구나 매장 방문 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바탕으로 시각 장애 아동의 꿈과 희망을 앞으로도 응원할 계획”이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큰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카 카메라 코리아는 지난해 연말에도 ‘오! 라이카 2019’ <OFF THE ROAD> 전시 굿즈 수익금을 ‘우리들의 눈’에 기부했다.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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