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황의조, 렌전 명단 제외

김평호 2020. 11. 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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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공격수 황의조(보르도)가 소속팀 복귀 이후 치르는 스타드 렌전에 나서지 않는다.

황의조는 보르도가 2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한 렌 원정 명단에서 빠져있다.

11월 A매치 기간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황의조는 지난 17일 카타르와의 맞대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벤투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감염 후폭풍'을 우려해 보르도 역시 황의조를 원정 엔트리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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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판정 받은 황희찬과 접촉 여파
스타드 렌과의 원정 명단서 제외된 황의조. ⓒ 대한축구협회

벤투호 공격수 황의조(보르도)가 소속팀 복귀 이후 치르는 스타드 렌전에 나서지 않는다.


황의조는 보르도가 2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공개한 렌 원정 명단에서 빠져있다.


보르도는 21일 오전 3시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렌과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11월 A매치 기간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황의조는 지난 17일 카타르와의 맞대결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벤투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대표팀에서 보여준 활약상을 소속팀에서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대표팀 동료 황희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변수가 생겼다.


카타르를 상대로 16초 만에 황희찬의 득점을 도운 황의조는 함께 세리머니를 펼쳐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감염 후폭풍’을 우려해 보르도 역시 황의조를 원정 엔트리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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