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만든 화장품' 줄리아루피 오경환 대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명예대사 위촉

2020. 11. 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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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 줄리아루피 오경환 대표가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서울명예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명예대사인 오경환 대표는 2014년 후원을 시작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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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동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나눔 실천.."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할 것"
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줄리아루피 오경환 대표(오른쪽)를 서울명예대사로 위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 줄리아루피 오경환 대표가 지난 18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서울명예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명예대사인 오경환 대표는 2014년 후원을 시작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현재까지 꾸준한 후원 활동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평소 아동을 향한 진정성 있는 애정을 보여주신 줄리아루피 오경환 대표가 재단의 명예대사로 활동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명예대사로서 아동을 위한 뜻깊은 일들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경환 대표는 “결혼 후 첫 아이가 생기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당시에는 그저 착한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길까 싶어 시작하게 된 작은 행동들이었는데 이렇게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명예대사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 대표는 앞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후원 캠페인 및 행사에 참여하고,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아빠가 만든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진 ‘줄리아루피’는 딸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 오경환 대표가 오랜 연구 끝에 론칭한 브랜드다. ‘내 아이의 제품을 만드는 정직함’을 모토로 민감 피부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고 있다. 현재 배우 우효광이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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