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낚시·패달보트·불멍..이 세가지를 한번에 즐기는 방법

'짜릿한 손맛' 가평펜션 환타콜라리조트 송어낚시축제 개막

지난 11월 1일부터 환타콜라리조트의 송어낚시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평 환타콜라리조트의 송어낚시 축제는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환타콜라리조트에서는 송어낚시, 패달보트, 숯불과 불멍 등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화려하고 분위기있는 조명 아래 아이들은 패달보트를 타며 송어들을 구경할 수 있고, 어른들은 송어낚시를 하며 바로 숯불로 구워먹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단,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패달보트 이용시간을 오후3시~5시, 송어낚시 이용시간을 오후5시~7시로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이 겹치지 않을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1월 주중에는 ‘송어낚시패키지’를 통해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객실 기준인원에 대한 숙박료와 기준인원 수에 맞는 낚시대 제공, 숯불과 불멍까지 저렴한 금액으로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환타콜라리조트 노태현 대표는 "추위는 다시 찾아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각지에서 얼음낚시 축제가 줄줄이 취소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도록 환타콜라리조트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었다. 어른들은 송어낚시를 즐기고 아이들은 패달보트를 타며, 직접 잡은 송어를 바로 손질해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게 하여 일석삼조의 기쁨을 드리고 싶었다. 숙박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송어낚시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로 확인 바라며, 예약 관련 문의는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