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세체폿 잡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담원 게이밍이 '베릴' 조건희를 잡았다.
담원은 20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조건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건희는 최근 은퇴를 선언한 '뉴클리어' 신정현의 뒤를 이어 담원의 차기 주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담원은 이제 조건희와 함께 자유 계약(FA) 선언을 한 바 있는 '너구리' 장하권 잡기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원 게이밍이 ‘베릴’ 조건희를 잡았다.
담원은 20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조건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건희는 2017년부터 담원과 함께한 원클럽맨이다. 올해 담원의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과 ‘2020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17일 담원과 기존 계약을 마치고 이적 시장에 나갔다. 그로부터 3일 만에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1997년 4월생으로 만 23세인 조건희는 올해 만개했다. 102세트에 출전해 73승29패, 3.6의 KDA를 기록했다. 근접 서포터에 강점이 있는 그는 판테온으로 13승1패, 레오나로 13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롤드컵에서 경쟁자들을 모조리 압도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서포터로 올라섰다.
조건희는 최근 은퇴를 선언한 ‘뉴클리어’ 신정현의 뒤를 이어 담원의 차기 주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담원은 “다시 한번 담원에서 시작하게 된 조건희와 팀에 따뜻한 격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담원은 이제 조건희와 함께 자유 계약(FA) 선언을 한 바 있는 ‘너구리’ 장하권 잡기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장하권은 복수의 팀들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상태이며, 그중 한 팀에는 이미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병역 특례' 논란에도..방탄소년단 "멤버 다 군대 간다" 확언
- [포착] 검은 진땀이 또르르..美대선판 조롱거리 된 줄리아니
- '미성년 성폭행' 왕기춘, 징역 6년..전자발찌는 피했다
- 사람 치어 죽이고는.."내가 목격자" 뻔뻔한 뺑소니범
- “싸가지 없는X” 女승객 따라내려 폭언한 천안 버스기사
- "혼내주자" 엄마 친구 말에..세자매는 친모를 때려 죽였다
- '뒷광고 은퇴' 쯔양, 3달만에 컴백.."돌아올 줄 알았다" 응원
- 휘트니 휴스턴 가족의 비극…딸 이어 의붓아들도 사망
- 여기에 담그면 훌러덩, 벗겨진다..300만명 놀란 영상
- 승리 친구 "성매매 알선, 유인석 지시"..정준영 불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