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육군과 협업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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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육군과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주택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경북 상주시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공단과 육군본부가 2011년 체결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육군 50사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사업인 공단의 '나라사랑 행복한집'과 육군본부의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각 기관의 역량을 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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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육군과 협업을 통해 국가유공자 주택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경북 상주시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공단과 육군본부가 2011년 체결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육군 50사단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6·25 참전유공자 진성식 어르신(92세)이 거주 중인 노후주택 신축 공사 비용 6천만원 중 2천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설계도면 작성을 위한 실측 및 현장 조사를 시행하고, 미장, 도배 등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사업인 공단의 '나라사랑 행복한집'과 육군본부의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각 기관의 역량을 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공단은 공사에 필요한 공병대 인력, 건설 장비 등을 육군본부로부터 받고, 육군본부에는 올해까지 총 271가구에 17억원 이상의 공사비용을 지원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단과 육군본부가 힘을 합친 덕에 더 많은 국가유공자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행복한집'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 30억원 이상을 투입해 총 5천300가구를 개선 및 신축했다.
(끝)
출처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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