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복귀한 이강인, 코로나 우려로 '나홀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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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에서 소속팀 발렌시아로 돌아간 이강인이 팀원들과 떨어져 개별 훈련을 소화했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1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이날 발렌시아 복귀 후 첫 훈련을 혼자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 소집돼 멕시코, 카타르와 가진 2연전에 나섰다.
약 50일 뒤로 다가온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전망에 이어, 맨체스터시티가 '발렌시아 선배' 페란 토레스에 이어 이강인의 영입까지 노린다는 보도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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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축구대표팀에서 소속팀 발렌시아로 돌아간 이강인이 팀원들과 떨어져 개별 훈련을 소화했다.
스페인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1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이날 발렌시아 복귀 후 첫 훈련을 혼자 소화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에 소집돼 멕시코, 카타르와 가진 2연전에 나섰다. 대표팀에서 황인범, 황희찬 등 선수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매체는 이강인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은 없다는 점도 전했다.
23일(한국시간) 열리는 데포르티보알라베스와의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경기는 무리 없이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가 9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알라베스는 15위다. 발렌시아가 연승을 노려볼 만한 상대다. 발렌시아는 4경기 무승 행진 끝에 지난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를 꺾은 바 있다. 반면 알라베스도 8라운드 당시 바르셀로나와 무승부를 따낸 바 있어, 두 팀 모두 최근 인상적인 경기를 한 번씩 남겼다.
이강인은 최근 발렌시아 측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약 50일 뒤로 다가온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전망에 이어, 맨체스터시티가 '발렌시아 선배' 페란 토레스에 이어 이강인의 영입까지 노린다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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