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다함께돌봄센터, 오는 24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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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박경화)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위탁운영에 들어간다.
'태백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정부의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운영 계획' 발표에 발맞춰 마련한 태백형 온종일 돌봄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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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박경화)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위탁운영에 들어간다.
'태백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정부의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운영 계획' 발표에 발맞춰 마련한 태백형 온종일 돌봄 공간이다.
만 12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태백혁신센터(장성1길 34) 내에 설치됐다.
돌봄서비스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다함께돌봄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3-582-4316)로 신청하거나, 다함께돌봄사업 홈페이지(www.dadol.or.kr) 또는 정부24 온종일돌봄 원스톱 서비스(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호열 사회복지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학습 및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뿐만 아니라 저녁 급식까지 제공해 초등아동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기관"이라며 "소득이나 가구 특성과 상관없이 돌봄을 원하는 아동은 누구나 무료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상시 돌봄 외에 일시 돌봄도 제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
출처 : 태백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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