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코앞인데.. 순천 고3 수험생 1명 확진 '전수검사'

권남영 2020. 11.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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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불과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 전남 순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밤 순천 137번(전남 320번)으로 분류된 확진자가 고3 수험생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이날 오전부터 해당 학교에서 학생 570여명과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일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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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 수능 준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불과 2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 전남 순천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밤 순천 137번(전남 320번)으로 분류된 확진자가 고3 수험생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이날 오전부터 해당 학교에서 학생 570여명과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일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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