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조제' 한지민X남주혁 두번째 만남 통할까

박정선 2020. 11. 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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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조제'

영화 '조제'에서 눈부신 두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지민과 남주혁이 한층 더 깊어진 호흡으로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지민과 남주혁이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영화 '조제'로 재회해 흥행 포텐을 이어간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한지민과 남주혁은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애틋한 케미를 완성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믿고 보는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한지민과 남주혁이 '조제'를 통해서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와 그 세계에 들어온 영석 역으로 다시 한번 재회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지민과 남주혁은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에 행복하다가도 낯선 변화 앞에 불안하기도 한 두 남녀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 우리 모두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진한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 작품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깊은 감정 연기가 더해진 '조제'는 오는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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