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 Collection] '친환경 컬렉션' 출시 기념 30% 할인 판매 재활용·오가닉 소재 남녀 캐주얼 11종 선봬

2020. 11.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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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패션업계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세다.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거나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한 지속 가능한 상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캐주얼 브랜드 아르마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도 친환경 컬렉션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에 나섰다. 재활용 면을 사용한 청재킷과 청바지를 비롯해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의 패딩, 오가닉 면 소재의 트레이닝 팬츠 등 남녀 캐주얼 11종을 선보였다.

남성 주력 제품 ‘올오버 그래픽 투웨이 패딩’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특유의 화사함과 활동성이 돋보인다. 밝은 오렌지 색상을 사용하고 제품 전체에 세련된 그래픽을 넣어 포인트를 줬다. 제품 겉면과 안감, 충전재까지 모두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했다.

여성 제품은 재활용 면이나 오가닉 면을 사용한 데님을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였다. ‘로고 슬리브 데님 재킷’은 소매에 로고 레터링(글자)을 새겨 넣은 짧은 기장의 제품이다. 100% 재활용 면 소재로 제작됐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친환경 컬렉션 제품에는 그린 색상의 특별한 라벨이 부착돼 있다. ‘RECYCLED(재활용)’ ‘ORGANIC(오가닉)’ 등 친환경을 위한 브랜드의 노력을 제품별로 설명해 고객이 환경을 위해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의류를 제작하고 남은 원단을 스타벅스에 지원해 ‘2021 스타벅스 플래너’의 커버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는 친환경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친환경 컬렉션 전 제품을 30% 할인 판매하며, 친환경 제품 구매 시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 쿠폰을 증정한다. 매장을 방문해 신세계인터내셔날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환경 테마의 특별 한정판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친환경 컬렉션은 전국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VILLAGE(에스아이빌리지)에서 만날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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