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대형 입질에 긴장감 상승..하지만 또다시 '광덕이 형' (도시어부2)

김영아 2020. 11.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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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참돔 낚시에서 뜬금없이 광어를 낚았다.

19일 방송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뜬금없는 광어의 등장에 이덕화는 "아우"라며 화를 냈다.

지난 낚시에서 여러 번 광어를 잡았던 이덕화는 "나는 왜 이렇게 광어를 잡냐. 이게 무슨 개수작이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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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배우 이덕화가 참돔 낚시에서 뜬금없이 광어를 낚았다.

19일 방송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들이 완도에서 참돔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6개월 동안 '배지 거지'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김준현이 참돔을 세 마리를 잡아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연이은 입질에 김준현은 "8짜도 나오냐.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다"라며 자신감에 가득 찬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서 또 다른 '배지 거지' 지상렬에게도 입질이 왔다. 뜰채까지 준비하며 모두가 기대했지만 서로의 줄이 엉킨 것이었다. 이에 이수근, 이경규가 지상렬을 향해 짜증을 냈다.

이후 이덕화에게 대형 입질이 왔다. 4짜 이상 참돔일 경우 1위 순위가 바뀌기 때문에 모두가 긴장했다. 모두가 환호하는 가운데 등장한 고기의 정체는 광어였다. 뜬금없는 광어의 등장에 이덕화는 "아우"라며 화를 냈다.

주위 모든 어부들은 "역시 우리 광덕이 형"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낚시에서 여러 번 광어를 잡았던 이덕화는 "나는 왜 이렇게 광어를 잡냐. 이게 무슨 개수작이냐"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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