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희재 17세 팬, 아찔한 추신 "장민호가 아빠였으면 좋겠다"

노수린 2020. 11. 19.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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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의 17세 팬이 아찔한 고백을 전했다.

김민서 양은 "이틀 밤을 새워서 그림을 완성했다"고 말하며 "민호 오빠가 제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아찔한 추신을 덧붙였다.

이에 장민호는 당황해서 "오랜만이야, 우리 딸"이라고 말했고, 김민서 양은 "민호 오빠와 엄마가 한 살 차이다. 집에 언제 들어오냐"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돈 많이 벌어서 돌아가겠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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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김희재의 17세 팬이 아찔한 고백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가 '사서함 20'호로 개편되어 신청자들의 편지를 접수받았다.

첫 콜의 주인공은 김희재가 부른 '오르막길' 가사에 맞춰 작품을 완성한 17세 김민서 양이었다. 김민서 양은 "이틀 밤을 새워서 그림을 완성했다"고 말하며 "민호 오빠가 제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아찔한 추신을 덧붙였다.

이에 장민호는 당황해서 "오랜만이야, 우리 딸"이라고 말했고, 김민서 양은 "민호 오빠와 엄마가 한 살 차이다. 집에 언제 들어오냐"고 물었다. 이에 장민호는 "돈 많이 벌어서 돌아가겠다"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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