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대전YWCA,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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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고,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대전YWCA는 2021년부터 3년간, 아이돌보미 모집과 교육, 이용가정 연계, 서비스 모니터링 전반을 맡아 운영함으로써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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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9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사)대전YWCA와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 정부지원금을 지원하고, 아이돌보미를 연계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그간 시에서 운영하던 아이돌봄지원사업이 2021년부터 5개 자치구로 이관됨에 따라, 중구는 지난 10월 29일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사)대전YWCA를 중구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사)대전YWCA는 현재 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가족쉼터’,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사)대전YWCA는 2021년부터 3년간, 아이돌보미 모집과 교육, 이용가정 연계, 서비스 모니터링 전반을 맡아 운영함으로써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부모의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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