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서공예 금상' 김한별에 "선천적으로 완벽, 타고났다" 극찬 (캡틴)

최희재 2020. 11. 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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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참가자 김한별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날 세 번째 참가자로는 서울예술고등학교에 금상으로 합격한 18세 김한별이 등장했다.

김한별은 머라이어 캐리의 'Without You'를 불렀고, 제시는 "너무 좋다. 소름 돋았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러나 이승철은 "노래를 잘한다. 선천적으로 완벽하게 타고났다. 자기 색깔을 찾으려면 노래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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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캡틴' 참가자 김한별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9일 첫 방송된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Mnet '캡틴'에서는 오디션 당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참가자로는 서울예술고등학교에 금상으로 합격한 18세 김한별이 등장했다.

김한별은 머라이어 캐리의 'Without You'를 불렀고, 제시는 "너무 좋다. 소름 돋았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소유는 "연습으로 이루어진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감동이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이승철은 "사실 노래가 지루하다. 이렇게 가다보면 모창 가수처럼 된다"고 혹평했다.

그러나 이승철은 "노래를 잘한다. 선천적으로 완벽하게 타고났다. 자기 색깔을 찾으려면 노래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극찬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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