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내년도 본 예산안 5338억 편성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2020. 11. 1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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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지난 18일 2020년 본예산(4933억 원)보다 405억 원이 증가한 5338억 원(일반회계 4820억 원, 특별회계 518억 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310억 원, 지방교부세 2324억 원, 조정교부금 25억 원, 국도비 보조금 1889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72억 원 등으로 이 중 일반회계 자주 재원은 2659억 원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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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비 405억 원 증액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8일 2020년 본예산(4933억 원)보다 405억 원이 증가한 5338억 원(일반회계 4820억 원, 특별회계 518억 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일반회계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310억 원, 지방교부세 2324억 원, 조정교부금 25억 원, 국도비 보조금 1889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72억 원 등으로 이 중 일반회계 자주 재원은 2659억 원 규모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 장기화로 고용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취약계층 보호와 일자리 사업 및 민생경제 안정, ‘보성읍, 벌교읍 복합커뮤니티 건립 사업’ 등을 위한 현안사업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으로는 △일반 공공행정 337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190억 원, △교육 40억 원, △문화 및 관광 249억 원, △상하수도 및 환경 384억 원, △사회복지 보건 1173억 원, △농림해양수산 1457억 원, △산업·중소기업 28억 원, △교통 및 물류 139억 원, △국토 지역개발 146억 원, △인건비 등 기타 658억 원, △예비비 19억 원 등이 반영됐고, 10종의 특별회계 분야에 518억 원 등이 편성됐다.

김철우 군수는 “이번에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할 계획으로 예산안이 확정되면 산재된 현안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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