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남동현, 프로게이머 은퇴 선언 "중국 넘어가 보고픈 딸 돌볼 것"

최지영 2020. 11. 19. 18: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벤' 남동현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8일 남동현은 자신의 SNS에 "롤 프로 그만합니다"라며 은퇴 결심을 팬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아쉽게 한국 프로게이머를 오래 못했지만 너무 재밌었고 제가 하고싶은 직업이였기 때문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프로게이머들 다 화이팅 하세요"라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벤' 남동현이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8일 남동현은 자신의 SNS에 "롤 프로 그만합니다"라며 은퇴 결심을 팬들에게 전했다. 

남동현은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제 딸이 너무 보고 싶어서 중국가서 잠시동안 와이프랑 같이 애기를 돌볼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 팀원들과 너무 잘 지냈고 알고지낼수록 더욱 더 착한 사람들이었고 코치진님들 제게 더 많은걸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연성 감독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최연성 감독님, 게임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도움 될 만한 조언들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롤이란 게임이 오래 잘되서 e sport를 더 빛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쉽게 한국 프로게이머를 오래 못했지만 너무 재밌었고 제가 하고싶은 직업이였기 때문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프로게이머들 다 화이팅 하세요"라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프리카프릭스 SNS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