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해라' 김사랑 "5년만 복귀 부담감 있지만 팀워크로 덜어내"

황소영 2020. 11. 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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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 CHOSUN 새 주말극 '복수해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여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소셜 복수극' 드라마로 오는 11월 21일 첫 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11.19/

'복수해라' 김사랑이 5년 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TV CHOSUN 새 주말극 '복수해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강민구 감독, 배우 김사랑, 윤현민, 유선, 정만식, 윤소이가 참석했다.

김사랑은 드라마 '어비스' 특별 출연 외,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벌써 5년이나 됐다. 그렇게 오래됐는 줄 몰랐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오랜만의 복귀가)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는데 지금 분위기를 보면 너무 좋지 않나.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제목은 '복수해라'지만 여기 있는 모든 캐릭터들이 의기투합하는 내용이 담긴다. 배우들, 스태프들의 배려 덕에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부담이 줄었다"고 말했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받은 김사랑(강해라)이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이다. 2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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