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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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카메라를 확충해 어린이와 지역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19일 완주군은 24억3천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27개소에 과속 단속 카메라 54대를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사업은 도로교통법 신설안(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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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단속 카메라를 확충해 어린이와 지역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19일 완주군은 24억3천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27개소에 과속 단속 카메라 54대를 설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사업은 도로교통법 신설안(일명 민식이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완주군은 올해 연말까지 봉서초등학교 등 9개 학교에 과속 단속 카메라 16대를 설치 완료하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관내 18개교에 38대의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를 위해 전북지방경찰청과 협의를 완료했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는 갓길이나 센서가 깔리지 않은 주변 차로로 차량이 지나가면 단속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지만 이번에 설치되는 단속카메라는 레이더 속도 측정방식으로 여러 개의 차선을 측정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과속 단속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희 도로교통과장은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무인 교통단속시설을 지속해서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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